2015년 2월 24일 화요일

둘레길,평화누리길을 걸으며 평화를 소망해봅니다.

경기북부지역에 이사와서 처음으로 간 공원은 임진각이 있는 평화공원이었는데요
이번에는 김포에 있는 평화누리길을 다녀왔어요
북쪽에 위치해 있다보니 이런 이름이 많이 붙는 거 같아요
그런데 항상 다녀오면 느끼는 것은 평화라는 이름은 소망을 담은 거 같아요
다녀오면 우리가 분단국가라는 것을 더욱 실감하게 되거든요


평화누리길의 시작입니다.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인상적이지요^^


평화누리길은 아름다운 색색이 조형물로 시작합니다.
우리의 소망도 아름답기를~~


평화누리길 도보여행자 안전수칙!
역시 서해와 북부라는 특성상 위험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안전수칙이 입구에 바로 적혀있네요


평화누리길의 전체모습입니다.


 평화누리길의 특징입니다.
철책을 따라 걷는 길이지요
해변길이라 배의 돛도 멀리 보이네요


평화누리길의 전체모습이예요
평범한 시골길옆에 철책선


평화누리길에는 간간이 이런곳이 있어요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서 ㅋㅋ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평화누리길을 다녀오니 시골길의 전경도 많이 보고
공기도 좋고 건강해지는 것 같았요
그래도 분단국가의 현실을 걸으며 체감하게 되어
한켠으로 마음이 씁쓸합니다.
곳곳에 구경할만한 조각도 간간이 있어요
담에 올려볼께요^^

2015년 2월 23일 월요일

김포 가볼만한 곳 대명항, 김포 함상공원 둘러보기

이번 설 연휴는 특히 길었지요
아버님을 모시고 연휴를 보내고 있는 저희는
너무 심심해서 금요일에 집에서 가까운 대명항으로 gogo~

연휴중에 아버님이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하셔서
설동안 기름진 음식만 많이 먹어서
회도 먹을겸 바다도 볼 겸 가까운 대명항으로 출발했어요

생각보다 길은 밀리지 않았고, ㅎㅎ
그래도 대명항이 가까우니 사람이 북적북적하네요
품바 아저씨의 노래가락도 시끌시끌하고요 ㅋㅋ


김포 대명항의 첫모습입니다.
서해를 증명해주는 갯벌이예요
물이 좀 빠졌는지 배들이 뻘위에 안착해 있네요


김포 대명항에 올라앉은 배위 뒷모습이예요
 딸아이에게 배의 뒷모습을 보여줬어요
이런게 바로 산교육 아닐까요^^ ㅋ


김포 대명항은 어찌보면 산이 많이 보여서 
바다같다는 생각이 잘 안드는데
이 사진은 바다같아 보여요 ~~


역시 바다하면 갈매기죠
비릿한 바다냄새와 갈매기가 여기가 바다라는 증거를 보여주네요
배를 청소하는 찌꺼기를 보고 갈매기떼들이 모여드네요


김포 대명항에는 김포함상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요
다양한 볼거리도 있고 생각보다 입장료도 저렴해서 들어가고 싶었지만
아버님이 피곤해하셔서 패스 했어요
담에 기회되면 딸이랑 꼭 다시 가서 보고 싶네요


김포함상공원에서는 다양한 체험도 진행되고 있답니다.
체험도 정말 재미있을 거 같아요^^

2015년 2월 13일 금요일

동대문맛집~ 동화반점 팔보완자 먹어봐요

동대문에 가족들과 함께 쇼핑을 한껏하고~~
굶주린 배를 움켜잡고 동대문 맛집을 향해 gogo~~

울 남편이 한번 먹고 그리 맛 보여주고 싶었다는
동화반점에 팔보완자 먹으러 갔어요


동대문에서는 이미 맛집으로 소문한 동화반점
겉모습은 화려하지 않지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요리집입니다.
빨간등?이 중국집 분위기를 살리는 듯 하지요^^


요것이 바로 동대문맛집~ 동화반점 팔보완자의 비주얼입니다.
겉은 노릇노릇~~ 바삭한 누룽지 같은 모습이랄까
속이 정말 궁금하지요


동대문맛집~ 동화반점 팔보완자속에는 각종 해산물과 야채가 들어있어요
생각보다 푸짐한 양이라서 대식가인 우리 가족이 
다른 요리를 추가하지 않고도 배불리 먹었답니다.
바삭한 완자 겉부분과 신선한 해산물을 같이 퍼먹으면 정말 굿굿~~
왜 남편이 꼭 사주고 싶다고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땡큐~~를 한번 날려줬지요^^


동대문맛집~ 동화반점 메뉴판입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팔보완자는 보이지 않는다네~~
동화반점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주로 팔보완자를 많이 먹고 있고
추천요리로 많이 알려주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한번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꺼예요 강추!!

2015년 2월 12일 목요일

고양시 화전동 벽화마을~~ 벽화향기 힐링길 탐방

쌀쌀한 날씨가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이네요

친구와 함께 화전동 벽화마을에 구경갔어요

고양시 600년 기념활동으로 가꾼 화전동 벽화마을

벽화가 그려지기 전에 가봤던 쓸쓸한 동네에서

친구와 함께 이야기가 절로 나오는 즐거운 동네로 변신했어요^^


시간이 별로 없어서 다 돌아보진 못했지만 (넘 춥기도 했구요 ㅋㅋ)

따뜻한 봄날이 되면 다시 한번 다녀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고양시 화전동 벽화마을입니다.


고양 600년 기념 화전동 벽화마을~
고양시라 고양이 그림 ㅎㅎ
고양시는 다녀보면 여기저기 고양이란 말을 많이 활용해서 
주민 자원봉사도 장려하고 있어요^^


                             고양 600년 기념 화전동 벽화마을~
                    저는 힐링길과 무지개길, 이야기 길을 다녀왔어요



                               고양 600년 기념 화전동 벽화마을~
                        알아맞춰보세요 고양이인지, 곰돌이인지, 강아지인지 ...
                               저랑 친구랑도 약간 헷갈렸어요 ㅋㅋ
                                             의견이 분분 ㅎㅎ


 고양 600년 기념 화전동 벽화마을~
추운 겨울 날이지만 초원의 염소농장 벽화를 보니
벌써 따뜻한 봄날이 온거 같아요^^


                               고양 600년 기념 화전동 벽화마을~
유달리 추운 바람덕분에 하늘은 정말 파란 날이었는데
파란 하늘과 정말 잘 어울리는 벽화예요
빨래가 바싹 마를것 같은 날이지요^^